앱솔로지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의료기기전시회 메디카(MEDICA)에 참가해 체외면역 진단기기 '앱솔' 플랫폼을 태국, 이탈리아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고감도 체외면역진단기기 앱솔과 초고감도 플랫폼 앱솔 HS, 동물진단기기 앱솔 VET 등 3개 플랫폼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암을 비롯해 호르몬, 심장질환, 패혈증, 뇌질환 진단과 반려동물 진단에 적용할 수 있다. 조한상 앱솔로지 대표는 “고민감도 검사 장비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추가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