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혁신대상 단체부문 IT서비스 일자리혁신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포스코ICT와 굿모닝아이텍이 선정됐다. 한국IT서비스학회장상은 지케스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장상은 트루본이 수상했다.
포스코ICT는 '청년IT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한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적극적인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Smart School'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가 양성, 인공지능(AI)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인력양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굿모닝아이텍은 2004년 창사 이후 18년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정부 교육기관과 연계한 적극적인 채용 진행, 자율근무·유연근무제 등을 통한 일과 생활 균형 실천, 임직원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등 일자리 창출과 다각적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IT서비스학회장상을 수상한 지케스는 작년 대비 채용 인원을 50% 증대하는 등 3년간 지속적 채용 증가를 실천했다. 청년 및 고령자 일자리 증대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우수사원 포상제도, 전문 위탁 교육 시행 등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장상을 수상한 트루본은 신성장동력 투자와 기술개발에 앞장섰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정규직 전환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지역·학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IT활성화에도 일조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