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헬스케어 앱 ‘트로스트’를 운영하는 IT 기업 (주)휴마트컴퍼니(대표 김동현)는 NICE평가정보에서 실시한 투자용 기술신용평가에서 매우우수에 해당하는 TI-2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CB(Technology Credit Bureau) 등급은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기업을 총 10등급으로 분류한다. 최상위 기술 기업(T1-T2), 상위 기술 기업(T3-T4), 보통 기술 기업(T5-T6) 등으로 나뉜다.
NICE평가정보는 종합 보고서를 통해 "휴마트컴퍼니는 개인, 근로자 대상 EAP 등 타깃층의 다각화와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비대면 심리상담, 인공지능(AI) 챗봇, 멘탈케어용 상품 및 정보 제공, 구독 서비스 출시 등 수요자의 니즈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의 다양한 구성을 진행하여 창업 이래 매출을 꾸준히 증가시켜 사업적 능력을 입증해온 것으로 사료된다"고 평가 의견을 밝혔다.
휴마트컴퍼니는 멘탈케어 앱 '트로스트'를 통해 다양한 멘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마트컴퍼니는 최근 신규 서비스로 기업용(B2B) 멘탈케어 구독 서비스 ‘트로스트케어’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7년간의 기술적 노하우로 불필요한 리소스를 축소하고 운영 시스템을 자동화하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도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과 같은 멘탈케어 복지를 도입할 수 있도록 비용적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김동현 휴마트컴퍼니 대표는 “트로스트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심리상담을 포함한 우수한 멘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지친 현대인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