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토부와 판교 제1·2밸리 새싹기업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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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지원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 제1·2밸리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투자유치와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국내 투자자와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새싹기업 대표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기업설명회(IR), 일대일 투자상담회와 교류회 등 순서로 진행한다.

새싹기업 IR은 총 10개 기업이 발표하고, 벤처투자자 31개 기업이 참석해 투자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판교에 입주해있는 새싹기업을 통해 테크노밸리 주요 장점과 개선 필요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지역에 있는 새싹기업을 지원하는 방안과 고려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판교 제1·2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판교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