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신용대출비교' 출시 임박…사전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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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대표 박상진)은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의 12월 초 출시를 앞두고 사전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서비스 출시를 위한 제휴 금융사와 시스템 개발은 막바지 단계다. 1·2금융권 50여개 금융사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 시점부터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은 만 19세 이상 개인 누구나 금융권 신용대출의 정확한 금리와 한도를 빠르고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통해 소득 등의 정보 입력 단계 없이도 정확한 정보가 금융사에 자동으로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대출 비교 단계에서부터 비교적 정확한 금리·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한도 조회만 할 경우 사용자의 신용점수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28일까지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오픈 알림을 미리 신청하는 경우 포인트 혜택을 2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출시 후 오픈 이벤트 기간 동안 서비스를 통해 금리·한도를 조회한 모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지급하며, 오픈 알림을 미리 등록한 경우 4000원을 지급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지금 내는 이자는 괜찮은지, 더 좋은 금리·한도는 없는지 확인하고 싶은 사용자들이 가장 믿고 쓸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도 사용자와 금융사 모두가 가장 만족하는 대출비교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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