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22일 개관 5주년을 맞이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 계열 4개 호텔(그랜드머큐어, 노보텔스위트, 노보텔, 이비스스타일)로 구성된 호텔플렉스다. 지난 2017년 11월 서울 용산역 인근에 개관했다.
전체 1700개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로 호텔과 컨벤션은 물론 레저·문화·오락 등 풍부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세븐럭카지노 강북힐튼점 새 사업장 단독 협상자로 선정돼 내년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달 말까지 5개 식음 업장에서 5주년 스페셜 메뉴를 제공한다. 레스토랑 '더 리본'은 스페셜 메뉴를 5년 전 금액으로 판매한다.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THE 26',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3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중식 레스토랑 '페이' 코스메뉴 1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이 지난 2019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