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은 슈퍼마이크로의 4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의 원격 액세스 프로그램인 'H13' 점프스타트(JumpStart)를 공급한다고 14일 전했다.
점프스타트는 성능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데이터 센터에 사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AI), 딥러닝, 제조, 통신, 스토리지, 기타 산업 분야의 개발자와 IT 관리자는 첨단 시스템에 접근해 슈퍼마이크로의 H13 시스템의 포트폴리오를 원격으로 시험할 수 있다.
고객은 이전 세대의 AMD 에픽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테스트하고 4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의 DDR5 메모리, PCIe 5.0 스토리지, 네트워킹, 가속기, CXL 1.1+ 주변기기를 활용하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다.
점프스타트는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액세스하는 장점도 있다. 슈퍼마이크로 점프스타트 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운영 체제와 일정 조율을 선택할 수 있는 베어 메탈 인스턴스가 제공될 것이다.
슈퍼마이크로 한국총판 슈퍼솔루션은 서버·스토리지 솔루션, 고성능 컴퓨팅 구축, 네트워크 시큐리티, 산업용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빅데이터 운용과 관리에 최적화된 서버 기술력을 갖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