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티 인덕원 오피스텔'이 오는 11일 오픈한다.
단지는 대지면적 1,770.80㎡, 건축면적 1,050.95㎡, 지하 5층, 지상 23층, 건물 높이 78.60m의 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6실이 갖춰지며 지상 1~2층에 근린생활시설(32실)인 '시그니티 랑데부'가 들어설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인 시그니티 랑데부는 오픈 이후 100% 분양완료라는 성적을 이뤄내 최근 침체돼 있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단지 북서쪽에는 안양벤처밸리와 안양대, 연성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 주요 교육·연구기관 및 벤처·창업지원시설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평촌스마트스퀘어의 경우 LG유플러스를 비롯해 의료영상기기전문기업, 디스플레이장비 기업 등이 다수 입주해 있어 출·퇴근 직장인 수요의 직주근접 주거 수요를 충족시키는 입지를 갖췄다.
특히 대중교통과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버스와 지하철을 통해 서울·경기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과천대로를 통해 강남 서초까지 10분 내외면 도착 가능하다. 안양판교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판교까지 1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향후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GTX-C 노선 추가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월곶-판교선은 인천 송도와 월곶, 시흥, 안양, 인덕원, 판교를 잇는 구간으로 오는 2025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특히 급행 탑승 시 인천 송도부터 판교까지 30분 주파가 가능하다.
한편, '시그니티 인덕원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마련되며 11월 11일 오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