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라이프(주)(대표 장훈철)는 구로디지털단지에 기술연구소를 개소함에 따라 우수 인재 영입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연구소의 구성은 H.W팀, M.E팀, S.W팀, 디자인팀, 상품기획팀 등으로 기구 및 회로 작업실, 실험실, 사무공간 등이 있다. 연구 환경 개선을 통해 개발과 시험, 설계, 테스트 등에 필요한 연구 장비 등을 기존 연구소 대비 2배가량 늘렸으며 또한, R&D와 국내외 영업·마케팅 조직을 개편하여 인력과 인프라를 한 곳에 모아 연구 시너지를 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재 연구소와 영업본부의 조직과 설비 등이 구로로 이전 완료한 상태”라며 “우수한 연구환경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 영입 및 연구개발과 영업조직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역량 강화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3년까지 연구소 인력 증원과 연구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며, 주요 연구기관·스타트업 기업 협력 등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보강된 인프라를 통해 기술 교류와 미래 선제기술 확보에 매진해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건라이프㈜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걸맞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는 목표를 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