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한국배구연맹과 프로배구 공식 스포츠 음료 스폰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동아오츠카는 오는 2026-2027시즌까지 5시즌 동안 한국배구연맹과 스폰서십을 연장한다. 지난 2013-2014시즌부터 14년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오츠카는 시즌 기간 동안 공식 스포츠 음료 공급사로서 연맹과 함께 선수들을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프로모션으로 배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스포츠 음료 선두 주자인 동아오츠카는 보다 적극적인 현장 프로모션으로 배구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