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파트너 발굴 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인 메가존클라우드는 LG CNS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클라우드그램을 통해 가장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 이번 상을 수상했다.
파트너와 공공 분야 공동 매출 활성화를 위해 AWS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AWS 파트너 발굴 리그는 퍼널 모델 최상단 고객 수요를 제고하고 기회 및 파이프라인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 중심 잠재 고객 발굴 행사다.
지난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1개 AWS 파트너사가 참여해 어질리티(agility), 서비스의 폭, 혁신 속도 등 측면에서 AWS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경쟁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을 지원하며 의료기술 기업에 사내 헬스케어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디지털 혁신을 돕고 있다. 클라우드그램과 LG CNS는 AWS와 손잡고 공공시장의 고객 혁신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해 사업 및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일례로 인천 AI 혁신 센터 등이 있다.
학습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대학의 기존 IT 인프라를 AWS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고 클라우드 기술 교육을 육성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이자 리셀러로서 2012년 국내 최초로 AW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5년에는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데이터독, 뉴렐릭, 데이터브릭스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국내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5000여곳 이상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마케팅 및 커머스, 마이그레이션,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AWS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향후 공공 부문에서도 디지털 혁신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그 역량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