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술품거래소 아트불(ARTBULL)은 라움아트센터에서 미술계 유명 작품 및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천억원 규모의 미술품 300여점을 판매하는 '2022 위대한 여정' 특별전이다.
발표에 따르면 세계예술문화올림픽(WACE)을 수행하고 있는 IAA한국위원회의 공식 플랫폼 아트불은 이번 전시에서 피카소, 폴고갱, 김환기 등의 유명 작품과 (사)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 등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14일 오후 5시 개장하여 17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방송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작품을 알리고, 한국미협의 스타 작가들의 수작을 가감없이 소개하여 국내 작품의 우수성 인식을 제고시킬 예정이다.
아트불 측은 “코로나로 중단되다시피 문화, 미술 분야의 생태계에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약진할 수 있는 결과물로 회자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