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본(대표 김규리)은 자사 서류 발급 비용 합리화 서비스 라이프캐치 이용자 수가 3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실비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객은 서비스를 통해 소멸시효 3년 이내 모든 의료기관 미청구 보험금을 알고리즘 기반으로 추출해 한번에 청구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는 일일이 보험 청구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단한 응답 절차만으로 서류 발급·청구를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는 △보험금 직접청구 지원 △건강 기록 확인 △투약 내역 확인 △증상별 병원 추천 △무료 보험 조회 등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를 통해 보험사와 보험소비자의 정보 불균형에서 오는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할 것”이라며 “보상경험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IBK창공(創工) 마포 7기 혁신 창업기업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