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의 글로벌 '머슬캣' 신드롬이 본격화될 지 주목된다.
2일 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이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미국 빌보드 9개부문 차트인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르세라핌의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앨범은 전날 '빌보드200' 14위 진입에 이어, △월드앨범 1위 △톱앨범세일즈 3위 △톱커런트앨범세일즈 3위 등의 앨범부문 차트 성적을 거뒀다.
또 앨범과 같은 명칭의 타이틀곡으로는 △글로벌200 38위 △글로벌(미국제외) 26위 △월드디지털송세일즈 10위 △캐나다 핫100 96위 등 음원성적을 거뒀다. 여기에 아티스트 공식차트인 '아티스트100' 부문에서도 39위에 올랐다.
이러한 성적은 소위 '머슬캣' 안무라 불리는 포인트 안무를 필두로 곡 전반에 대한 소셜호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덕분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곧 데뷔 6개월째인 르세라핌의 폭발적인 글로벌 성장세를 기대케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