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소프트, 크레아폼 코리아 유저미팅에서 3D측정 최신 솔루션인 커스텀 SW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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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폼 코리아 유저미팅 2022에서 박상현 엔지니어가 메트라스캔(MetraSCAN 3D)와 함께 커스텀 S/W를 시연하는 모습. ㈜이즈소프트 제공.

20년 업력 3D스캐너 전문기업 ㈜이즈소프트(대표 서현배)가 최근 서울 강남에서 열린 크레아폼(Creaform) 코리아 유저미팅 2022에서 3D측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커스텀 소프트웨어에 대해 처음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즈소프트의 메트롤로지 사업부 박상현 엔지니어는 커스텀 소프트웨어 구축에 대한 작업 메커니즘과 프로세스를 직접 시연해 보이며 유저미팅에 참석한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상현 엔지니어는 “커스텀 소프트웨어는 3차원 측정 분야에서 주목받는 최신 자동화 솔루션” 이라며 “기존 3D측정 프로세스는 3D스캐닝 소프트웨어와 측정 소프트웨어로 나누어져 각각의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그러나 커스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측정에 필요한 기능만 모을 수 있기 때문에 3D스캔 작업자의 부담감이 적어지고, 작업 단순화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커스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고객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커스텀 소프트웨어는 하나의 버튼으로 현재 필요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어, 사용자는 3D측정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3D스캔을 쉽게 할 수 있으며 반복 작업 시 피로도와 시간이 감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3D스캐닝 전문가와 측정 데이터 담당자가 별도로 있을 시 각 담당 업무에만 전념이 가능해져, 커스텀 소프트웨어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더 커진다”라고 덧붙였다.

커스텀 소프트웨어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과의 미팅을 통해 커스텀 소프트웨어의 컨셉과 기능이 정해진다는 점이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제작이 되어, 마치 맞춤 정장과도 같은 커스텀 소프트웨어의 구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커스텀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측정 장비와 연동되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화 분야에서 높은 활용성을 보인다는 장점도 있다.

커스텀 소프트웨어로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이즈소프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커스텀 소프트웨어 구축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커스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구축하고 싶다면, 크레아폼 솔루션 파트너인 ㈜이즈소프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즈소프트는 3D측정 및 설계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20년 업력의 기업으로, 커스텀 소프트웨어 구축할 수 있는 유일한 크레아폼(CREAFORM)의 공식 대리점이다.

㈜이즈소프트의 메트롤로지 사업부 김송주 팀장은 “커스텀 소프트웨어 구축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커스텀 소프트웨어는 고객의 개별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때문에 이즈소프트의 3차원 측정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커스텀 소프트웨어를 관한 궁금한 사항은 ㈜이즈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크레아폼 유저미팅 코리아 2022는 3차원 측정 솔루션에 관한 다양한 강연들과 3D측정기 데모 부스들로 구성되어 고객들과 업계 최신 동향 및 사례들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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