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이는 1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글자를 조립해서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글자콘텐츠 '펀트(FUNT)'를 선보인다.
펀트는 디자인된 글자를 조립하고 이미지를 형상화해 언어를 배우는 아이들이 학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로, 글자를 글자가 아닌 그림으로 인식하는 아이들이 글자를 직접 조립해 이미지를 형상화하면서 글자와 이미지를 연결시키는 해마학습법을 적용했다.
관계자는 "제품 이외에도 아토이는 3D영상을 2D영상으로 전환하는 ‘카툰렌더링’ 기법을 적용해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문장과 단어로 구성된 영어 동요 애니메이션과 제품에 동봉된 워크북을 보조해줄 학습애니메이션을 각각 50편씩 제작했다"라며 "영어 동요-펀트제품-워크북(학습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펀트만의 특화된 3단계 커리큘럼을 구성해 국내 국공립유치원과 키즈카페 등에 교육자료로 활용이 되고 있으며, 현재는 돌봄서비스의 교육콘텐츠로써 활용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토이 김형기 대표는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서 시작된 펀트를 한국어와 영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이들이 모국어와 외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언어교육 콘텐츠로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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