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과학 대중화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Photo Image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전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은 오는 31일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전 환경부장관)을 초청해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해 100회를 맞이하는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적 사고 대중화를 위해 과학인문사회 분야 등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연사를 초청해 왔으며, 지난 10년 동안 2만여 명 경기도민이 함께한 융기원 대표 과학 대중화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플라스틱 Zero Waste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융기원 컨퍼런스룸1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강연은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융기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재영 융기원장은 “플라스틱은 저렴하고, 가볍고, 활용도가 높아 편리한 삶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지만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이기도 하다”며 “이번 강연은 플라스틱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플라스틱 Zero Waste 실천하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해법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고 말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