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지원 및 정보제공서비스 활성화
페르소나는 최근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지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재단의 사업자 보증상품 정보에 대한 공유 및 홍보 △재단의 기업지원 사업 정보에 대한 공유 및 홍보 △비즈봇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기타 추가적인 사업 및 서비스 확장에 대한 협력 등이다.
페르소나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기업에게 공공기관 보증 대출 신청을 쉽게 지원하도록 재단의 ‘기업지원 사업 정보’를 ‘비즈봇’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140만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인 페르소나는 공공과 사업자를 연결하는 지역 대표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확인서 자가진단 서비스, 사업자 서류 간편발급 등 간편 서비스를 운영 중인 비즈봇이 재단과 함께 협력한다면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준철 페르소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힘든 시기를 겪은 대구지역 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병욱 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최근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둘러싸인 지역 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