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는 공기 정화 솔루션과 홈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공기청정기 스타르크빈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르크빈드는 이케아의 첫 스마트 공기청정기 제품이다. 고성능 공기 정화 솔루션에 이케아 홈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가정용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케아 홈스마트 제품과 홈스마트 앱을 연결하는 트로드프리 게이트웨이를 연결하면 간편하게 전원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스타르크빈드는 20㎡ 이내 실내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팬 속도를 5단계로 조정할 수 있으며 공기 질에 맞춰 팬 속도를 조정하는 자동모드를 탑재했다. 3중 필터 시스템은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테이블형과 스탠드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헨리크 텔랜더 이케아 제품 개발·생산 총괄 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기 정화 솔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공기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