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모릿슨)는 금일 뉴노멀 시대의 무인 매장에 대한 선호도와 사용자 인식 및 기대를 조사한 '대한민국 리테일 리서치 2022(South Korea Retail Research 2022)'를 발표했다.
엑시스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은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쇼핑하는 경향이 적었다. 이는 슈퍼마켓, 편의점, 주유소, 약국, 제과점 및 식료품점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상점에 적용된다.
응답자의 91%가 무인 매장 이용 경험이 있으며, 응답자의 거의 절반(46%)은 직원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무인 매장을 선호하여 방문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답했다. 이것은 오늘날 소비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접촉 프로토콜이 운영 프로세스에 통합된다면 무인 매장을 방문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인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엑시스의 리테일용 보안 감시 시스템은 카메라, 오디오, 접근제어,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매장 내 도난 및 손실을 방지하고, 선제적인 경보로 매장을 보호하며, 장기적인 계획과 정보에 입각해 매매장 운영 의사 결정을 위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상준 엑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소비자는 건강과 안전과 편의성 측면에서 비접촉식 매장 이용 경험에 익숙해져 있으며, 새로운 오프라인 소매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며 "완전 무인화든 부분 무인화든 이들 매장은 인공지능(AI), QR코드 인증, 지능형 비디오 카메라 등 다양한 기술과 자동화에 기반하여 작동한다. 이러한 기술은 안전한 고객 소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셀프 계산대, 이동 추적 및 보안과 같은 무인 매장의 핵심 기능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