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를 활용한 메타팩토리를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타블루(대표 강상현)가 최근 ㈜롱뷰멤버스와 함께 글로벌 공동프로젝트를 진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가 현실세계 경제적 영향을 미치는 가상세계의 공간을 의미한다면, 산업계에서 사용되는 메타버스가 메타팩토리이다. 메타팩토리는 약 420조의 거대한 신규 시장으로 스마트팩토리와 메타버스가 만나, 메타버스 환경과 자동화된 공장을 상호 연결하여 운영 및 관리하는 형태이다.
메타블루는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 및 철강업체들의 가열로에 메타팩토리를 건설하여 안전교육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진행하는 메타팩토리 선도기업이다. 이번에 메타블루는 롱뷰멤버스에서 구축하는 '롱뷰3.0 메타버스 이코노미(Longview 3.0 Metaverse Economy)' 생태계의 플랫폼 구축과 개발을 맡았다.
또한 메타블루는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미국 보스톤의 앤도버인베스트먼트에서 약 160만달러의 펀딩을 받았으며, 앤도버인베스트먼트의 주요 출자자는 글로벌 헤지펀드 및 크립토 영리치들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앤도버인베스트먼트의 큰 역할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상현 메타블루 대표는 "이번 글로벌 공동프로젝트 참여는 메타블루의 독보적인 메타팩토리 기술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통한다는 좋은 출발점이고 계기다"라며 "현재 국내 반도체 대기업의 안전교육과 시뮬레이션이 접목된 메타팩토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대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