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 국립생태원, 다양한 생태전시 및 체험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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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국제유아교육전 국립생태원 행사부스

국립생태원은 1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생태 전시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이해하고, 기후변화 등에 따른 야생생물과 인간과의 공존에 대한 생태 의식 제고를 위해 멸종위기종 보호, 철새와 기후변화 2개의 주제로 생태 체험교육을 격일로 진행하고, 교육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생태 놀이·미술책, 생태 정보 동화, 생태교양서, 점자·수어 영상 도서 등 영유아부터 전문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생태도서 70여 종을 전시·판매하고, 멸종위기종 증강현실(AR) 체험 활동지 10종을 국립생태원 부스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 행사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의 생태적 소양 함양 등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전시·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생태와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