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직접 만든 아이돌' Acid Angel from Asia, 데뷔 앨범 'ACCESS' 예판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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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드하우스 제공

트리플에스(tripleS)의 첫 디멘션(DIMENSION)이자 '팬들이 직접 만든 아이돌' Acid Angel from Asia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17일 오후 각 온라인 유통 채널에 Acid Angel from Asia의 데뷔 앨범 'ACCESS' 예약 판매 페이지를 일제히 오픈했다.

Acid Angel from Asia의 데뷔 앨범 'ACCESS'에는 Acid POP 장르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프렌치 하우스 넘버 등 고급스러운 튠으로 무장한 6곡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ACCESS'는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한다. 특히 빛을 활용한 감각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양동석 작가의 콜라주 A버전 에디션, 그리고 이달의 소녀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들의 감각적인 포토를 탄생시킨 무궁 작가의 B버전 에디션으로 구성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스페셜 클래스 오브젝트가 A버전 8종 중 1개, B버전 8종 중 1개가 담기는 것. 이번 스페셜 클래스 오브젝트는 따로 코스모 앱이나 오프라인에서 판매되지 않고 CD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오브젝트라는 점에서 구매욕을 자극한다.

Acid Angel from Asia는 데뷔 앨범 'ACCESS' 예약 판매와 함께 콘셉트 포토 역시 오픈 중이다. 이들은 블랙 재킷과 화이트 셔츠에 특별한 무드를 담은 콘셉트를 선보이며 데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모드하우스는 지난달 25일 '디멘션'을 완성하는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마무리했다. 김유연을 비롯해, 김나경, 정혜린, 공유빈이 첫 '디멘션' Acid Angel from Asia에 합류했으며, 윤서연, 김수민, 김채연, 이지우는 두 번째 '디멘션' +(KR)ystal Eyes을 완성했다.

Acid Angel from Asia와 +(KR)ystal Eyes는 단순한 유닛을 넘어선 개념이다. 트리플에스의 생태계 안에선, 유닛이 아니라 하나의 완결한 차원(디멘션)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팬들이 직접 '디멘션'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Acid Angel from Asia는 오는 10월 말 데뷔 앨범 'ACCESS'를 발표하고 정식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