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옛투컴 인 부산' 공연과 함께, 솔로싱글 발표를 깜짝 예고했다.
1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부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무대 이후 6개월만의 오프무대이자, 챕터2 활동을 선언한 방탄소년단이 펼치는 오랜만의 완전체 무대로서 의미를 지녔다.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시그니처들을 망라한 공연의 막바지, 멤버 진의 솔로싱글 발표 소식이 깜짝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은 "제이홉 다음으로 앨범이 나오게 됐다. 거창하지 않은 싱글이다. 좋아하는 분과 협업해서 함께하게 됐다.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