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아티스트 초동기록 중 역대급 결과를 수립, 글로벌 '마라맛 장인' 위상을 드러냈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앨범 'MAXIDENT'(맥시던트)로 초동판매고 218만5013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역대 1~3위 기록을 지닌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에 이어 음반기준 4위, 아티스트 기준 2위의 기록이다.
또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전작 'ODDINARY'(오디너리)(85만3021장)의 2배를 뛰어넘는 더블 밀리언셀링으로서도 의미를 지닌다.
이같은 기록 배경에는 두 번째 월드투어 MANIAC과 함께 글로벌 대중에게 '마라맛 장인' 매력을 각인시킨 바가 이들을 향한 지지도로 굳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차트 1위 △스포티파이 차트(10월7~9일) 톱 앨범 및 톱 송 데뷔 글로벌 2위, 톱 앨범 데뷔 USA 3위, 톱 송 데뷔 USA 5위 △쇼챔피언·엠카운트다운 등 국내음방 2관왕 등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를 앞세운 앨범행보와 함께,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성장세를 가속화하는 바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새 미니앨범 'MAXIDENT'(맥시던트) 활동중인 가운데, 오는 11월부터 동남아·호주·미국 등에서 13회차 구성으로 월드투어 'MANIAC' 추가공연을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