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7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189만3415주 매입을 의결했다.
SKC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3개월간 장내 매수로 자사주를 취득한다. 이로써 SKC 자사주 보유량은 전체 10% 수준까지 늘어난다. SKC 관계자는 “주가 안정에 기여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C는 2016년 자사주 188만여주를 매입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해왔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