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는 '2022 농식품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오는 7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회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회사는 데모데이를 통해 국내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은 △비건 밀크 파우더 제조사 휴밀 △육류 데이터 분석시스템사 딥플랜트 △구독형 새벽 배송 서비스사 현관앞마켓 △과수농장 로봇 운용 지원사 에이지로보틱스 △송아지 육성 최적화 지원사 바딧 등 10여개 기업이다. 씨엔티테크는 데모데이를 위해 최근 6개월 간 보육중인 농식품 분야 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집체형 사업화 교육과 전문가 1:1멘토링, IR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데모데이를 통해 참여 기업이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국내 스타트업이 농업 분야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엔티테크는 육성 스타트업 4000개 이상, 투자 스타트업 245개사(255억 원 규모), 엑시트(EXIT) 25개사, 후속투자유치 4072억원, 투자사 누적 매출 5000억 원, 팁스(TIPS) 직간접 연계투자 70개사, 후속투자 연계 실적 70개사 등의 성과를 달성한 엑셀러레이터 선두 기업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