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고등학교(교장 백기용)가 2022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풋살, 연식야구 대회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재능고는 축구대회에서도 부광고, 연수고, 상정고를 차례로 이겼다. 결승에 올라 부평고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축구대회에서는 단 1실점만을 기록하는 등 선수들의 수비력이 돋보이는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백기용 교장은 “2022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에서 3관왕을 거머쥔 인천재능고 스포츠클럽에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