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올해 12월 열리는 '베트남 승강기 엑스포'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기업 모집은 행정안전부와 공단이 공동 지원하는 해외 엑스포 참가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진다. 공단은 5개 이하 중소기업을 선정해 부스 임차비, 통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매칭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표 공단 이사장은 “베트남 엑스포는 우리 중소기업에 신규 판로를 제공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