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비즈니스 마켓 '2022 K-ICT 위크인부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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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유 코리아메타버스포럼 회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태식 벡스코 대표,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왼쪽 세번째부터)이 2022 K-ICT 위크인부산 개막식에서 LED 세레모니 후 행사 성공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전자신문사·벡스코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 최대 ICT 전시 비즈니스 마켓 '2022 K-ICT 위크인부산'이 28일 벡스코에서 개막한 가운데 사흘 동안 전시, 콘퍼런스,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개막식은 오후 2시였지만 전시장 개방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단체 학생 관람객을 비롯한 일반 시민과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벡스코 제2전시장 입구는 일찌감치 북적댔다.

전시 행사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더존비즈온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 마린소프트·부산정보기술협회 등 부산지역 기업과 기관, 누비랩·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부산 외 지역 기업·기관 등 총 262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400개 이상 부스에서 AI·빅데이터·IoT·메타버스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 상용 서비스, 연구개발 성과 등을 전시 소개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