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그룹 니쥬(NiziU)가 일본 대형 음악무대의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현지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니쥬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일본 TV아사히 주최 'TV asahi DREAM FESTIVAL 2022'(TV아사히 드림 페스티벌 2022)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고 전했다.
니쥬는 이날 무대에서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 일본 정식 데뷔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 일본 싱글 2집 'Take a picture'(테이크 어 픽처) 등 총 11곡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는 곧 1만명의 현장관객은 물론,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 4시간 스페셜 생중계로 마주한 현지 팬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니쥬는 지난 8월13~1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한 일본 7개 도시 16회 공연의 첫 번째 투어 'NiziU Live with U 2022 'Light it Up'' 일정을 수행하는 가운데, 최근 도쿄(11월12~13일)·오사카(12월17~18일)에서의 돔공연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