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쿠키런:킹덤'의 컬래버레이션 기념 오프라인 팝업 카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를 대표하는 지적재산권(IP)의 만남을 기념하고 이용자 소통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마련된 팝업카페에는 3일간 1500여명 방문객이 몰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장 밖에는 방문객 대기열이 이어지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컴투스는 현장을 찾은 이용자를 위해 무료 음료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퀴즈와 가위바위보 대결 등 이벤트를 열고 참가 시 여러가지 굿즈를 제공했으며, 포춘쿠키 추첨 1등 당첨자에게는 프리미엄 피규어 세트를 증정했다. 현장 사진을 공식 카페에 업로드 한 유저에게는 게임 재화 쿠폰이 지급됐다.
카페 내 굿즈 스토어에서는 새로운 '서머너즈 워' 공식 굿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일부 품목은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팬을 위해 향후 컴투스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해당 공식 굿즈를 판매할 계획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