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다음달 15일 친환경·자원순환을 테마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너랑, 나랑, 비랑'마을축제를 미추홀구 용현2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용현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용마루 숲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플리마켓 참여팀과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피크닉 벼룩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부스가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팀은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세대 간,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