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아담갤러리 재단에서 추진하는 NFT프로젝트 매직클럽 NFT는 내달 민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직클럽 NFT는 1만개의 NFT로 구성된 매직클럽의 멤버십 NFT다. 10년 동안 매주 총 6개의 레어리티를 통해 마일리지 점수를 지급받아 매직클럽 토큰인 MCT로 교환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점수를 토큰으로 교환할 때 사용자가 받은 마일리지 점수는 순위가 매겨지며 매주 설정된 코인 수에서 순위에 따른 차등 지급이 이뤄진다.
매직클럽 관계자는 “'매직클럽 NFT' 보유자는 DAO의 권한을 가지며, 매주 보유한 NFT의 희귀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한 후 마일리지를 MCT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는 MAGIC CLUB 고유의 차등 분배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매직클럽 NFT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될 때 NFT콘텐츠의 화이트리스를 보장 한다”고 말했다.
리워드 보상의 핵심이 되는 MCT 토큰은 매직 클럽의 모든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범용 토큰으로 유저들은 토큰을 활용해 매직클럽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파트너사의 프로젝트와 연결 될 수 있으므로 실제 사용처는 더욱 무궁무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직클럽은 '매직클럽 NFT 민팅'에 이어 '매직클럽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 '매직슈즈 (M2E) 클로즈 베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직슈즈(M2E)는 환경보호 가치를 결합한 프로젝트다. 매연을 일으키는 운송수단을 사용하는 대신 매직슈즈 NFT를 구매해 GPS기반으로 활동하면 수익을 보장하는 형태다. 도보에 더해 등산, 자전거 등을 포함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