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모터스)은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 퍼포만테'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역동성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가격은 3억원대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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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차체는 기존 우루스보다 25㎜ 늘어난 전장, 20㎜ 낮은 섀시, 16㎜ 넓은 휠 트랙을 갖췄다. 전면 돌출부와 리어 윙, 리어 범퍼가 낮아진 차체를 강조한다.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후드 라인에서부터 프론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는 공기 배출구를 추가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보다 16마력 상승한 666마력을 발휘한다. 공차중량을 47㎏ 줄여 3.2㎏/hp라는 동급 최상위 중량 대 출력비를 보여준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3.3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306㎞/h다. 2300rpm부터 4500rpm까지 86.7㎏·m의 최대토크를 낸다.

신차는 총 4가지를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표준 주행 모드와 랠리 모드를 새롭게 도입했다. 랠리 모드는 더트 트랙 주행용으로, 운전 재미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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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실내.>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높여 새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우루스가 한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루스는 2019년 국내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누리며 람보르기니 서울 판매량 증가에 크게 기여해왔다. 2019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약 3년간 총 621대의 우루스를 국내에 인도했다. 같은 기간 국내 람보르기니 전체 판매량(829대) 중 75%에 이르는 수치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