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콘텐츠와 라인의 기술력이 결합된 엔터테인먼트 NFT 서비스
쉬운 가입?결제 과정을 통해 더욱 이용자 친화적인 NFT 생태계 조성

네이버가 라인 넥스트와 함께 NOW.(이하 나우) 콘텐츠를 활용한 NFT 서비스인 '나우드롭스(NOW. Drops)'를 정식 출시했다.

나우드롭스는 나우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담긴 아티스트의 소중한 순간을 이용자가 직접 NFT로 발행해 간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라인 넥스트의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의 엔터테인먼트 NFT 서비스인 'AVA(에이바)' 스토어에서 나우드롭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영상과 비하인드 영상 등을 오직 나우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마음에 드는 영상을 크리스탈에 담아 소장할 수 있다. 크리스탈은 NFT를 구매할 수 있는 수단이자 NFT로 발행한 영상이 보관되는 곳이다. 크리스탈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컴백 응원 배너 및 문구를 직접 투표해서 정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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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가 생소한 이용자도 간편하게 아티스트의 NFT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다. SNS 계정을 통해 NFT 지갑인 '도시 월렛(DOSI Wallet)'에 쉽게 로그인하고, 네이버페이(국내)와 신용체크카드(해외) 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NFT 거래에 대한 접근성이 훨씬 높다. 라인 넥스트는 추후 AVA(에이바) 마켓을 론칭해 이용자들이 소장한 크리스탈을 서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나우드롭스의 첫 번째 아티스트인 NMIXX(엔믹스)는 19일 나우에서만 공개되는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나우 오리지널 쇼 'NEXTREND'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나우드롭스에서 컴백 쇼케이스 무대와 백스테이지 영상, NEXTREND의 미공개 영상 등을 2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콘


네이버 NOW. 서비스 공진환 책임리더는 “나우드롭스는 나우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력과 라인 넥스트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NFT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서비스”라며 “나우는 NFT 콘텐츠 파트너로서 더 다채로운 콘셉트와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