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경남 거제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한신더휴' 브랜드 아파트 '거제 한신더휴'가 오는 9월 27~29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 한신더휴’는 경남 거제시 아주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 · 99㎡의 아파트 총 547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57가구 △84㎡B 122가구 △84㎡C 123가구 △99㎡A 72가구 △99㎡B 73가구로, 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 위주의 구성을 선보인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 ∙ 생활 여건이 우수한 원스톱 입지를 확보한 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내곡초가 자리해 안심 통학환경을 자랑하며, 거제시 유일 사립초등학교인 대우초와 지역 명문학교로 통하는 거제 중·고도 인접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교육브랜드 종로엠스쿨과의 계약을 체결, 입주자들에게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50% 할인된 수강료(2년)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단지 내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반경 1.5km 내 마트 · 은행 · 병원 · 학원 등이 다수 위치한 근생중심상권 및 편의시설이 밀집돼 생활편의 해결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위치한 옥포국가산업단지(종사자수 약 3만명 이상),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한 죽도국가산업단지(종사자수 약 3만명 이상) 등이 차량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교통 이점도 있다. 이 아파트는 인근의 송정IC를 이용하면, 부산 · 창원 · 김해 · 통영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아주터널과 거제대로, 14번 국도 등을 이용할 경우 거제시 내 생활권 이동이 수월하다. 국도 14호선 아주터널 진입 전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아주동 우회차로 신설 호재도 예정된 상태다.
또, 국비 4조 8015억원 투입해 거제시와 경북 김천시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추진이 본격화돼 이르면 오는 2024년 착공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 개통 시 거제에서 서울까지 약 2시간 50분 대에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에는 국토부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통영~대전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계획을 포함시킨 확정안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통영시 용남면～거제시 연초면까지 4차로 30.5㎞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조 8811억 원이 투입되는 거제시의 숙원사업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거제시에는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와 연결되는 가덕도에 동남권 신공항도 추진중에 있는 만큼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점쳐진다.
‘거제 한신더휴’는 거제시 최초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의 상징성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춘다. 실사용 면적이 우수한 3면 발코니(일부 타입) 및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 설계를 적용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설계도 눈길을 끈다. GX룸과 피트니스 클럽 등 운동시설과 독서클럽, 북클럽, 맘스클럽 등 교육 ∙ 문화 커뮤니티 시설 및 커뮤니티 광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다수 조성되며, 패밀리 가든 ∙ 허브가든 ∙ 팜가든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는 단지 내 조경 설계를 갖췄다.
아울러, 입주 지정일로부터 3년 간 LG U+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 가전을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는 U+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감지를 통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환기시켜 주는 전열교환기를 필두로 엘리베이터 공기살균 ∙ 미세먼지 신호등 등 ‘웰빙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소 ∙ 지하주차장 디밍제어 조명 ∙ 태양광 시스템 등 ‘에너지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 현관 안심 도어카메라 등 ‘세이프티 시스템’ 등 최첨단 홈 IoT 시스템도 다수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거제 한신더휴는 거제시에서도 손꼽히는 완성형 인프라를 자랑하는 원스톱 입지에 높은 미래가치까지 지니고 있다”며 “거제시의 첫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거제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에 위치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