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영상 공모전 개최

전라북도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도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인 기업유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추진하게 됐다.

공모 주제는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전라북도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전라북도에서 기업의 성공 신화를 쏩니다 등 3개 내용과 관련한 자유로운 형식의 창작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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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영상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영상은 20초 이내의 숏폼 형태부터 3분 내외 분량(mp4 파일 1920×1080 이상)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4인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도는 독착성, 기획성, 완성도, 활용성 등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 등 총 8명을 선정해 전라북도지사상 표창 및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희경 전북도 홍보기획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기업유치를 위한 전북도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많은 청년들이 전라북도에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됐다”며,“참신한 아이디어와 재치 넘치는 전국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