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 홀에 채리티 존 설치해 기부금 적립 예정
3회째 이어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예정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기업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에서 채리티 존을 운영,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비즈플레이는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We Together(동반성장)'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채리티 존을 운영했다. 1회와 2회 대회에 이어 운영되는 채리티 존은 대회 18번 홀에 설치됐다. 존 안에 볼이 떨어질 때마다 1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 코로나19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지원에 나선다. 3회 대회에서 비즈플레이는 127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 지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즈플레이 오픈에 마련되는 채리티 존은 항상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비즈플레이와 웹케시그룹의 핵심 가치 중 하나가 동반 성장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비즈플레이는 1회 대회에서 채리티 존으로 모은 기부금 1000만원과 2회 대회의 기부금 1050만원을 모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특별취재팀:제주=윤대원(팀장)·정원일·정미예기자, 사진=김동욱·김민수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