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가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와이그램(전유혁 대표) 및 위치스(고미아 대표)와 함께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에서 ‘I LOVE KARACTER’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오픈 준비 중이며 해당 프로젝트명을 맞추는 초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트라이엄프엑스가 더 샌드박스 플랫폼 내에 소유하고 있는 랜드에서 한국 토종 캐릭터들의 메타버스 월드로 보여질 예정이다. 토끼 캐릭터 ‘몰랑’를 포함해 ‘에그박사’, ‘좀비덤’ 등 한국 인기 캐릭터 10종을 우선 선보인다. 참여자는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더 샌드박스 이용자 모두 이며 구글 폼에서 프로젝트명 정답을 기입한 후 더 샌드박스에 가입된 아이디와 지갑 주소, 그리고 당첨 안내를 받을 연락처만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진행 기간은 오는 9월 20일(화)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랜덤 추첨을 통해 5명을 선발해 9월 22일(목) 에 개별 안내 및 트라이엄프엑스 미디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더 샌드박스 알파시즌3에 참여 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알파패스가 제공된다.
알파패스 수령을 위해서는 더 샌드박스에서 반드시 KYC 인증이 필요하다. 유의할 점은 더 샌드박스 계정으로 일본 IP를 사용할 경우 보상 수령이 불가능하며 해당 이벤트로 알파패스를 지급 받을 경우 더 샌드박스에서 진행되는 다른 이벤트 및 래플을 통한 알파패스 수령이 불가능하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I LOVE KARACTER는 한국 토종 캐릭터 IP들을 모아 캐릭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메타버스 세상에서 팬들과 교류하기 위해 최초 기획되었다. 나아가 전세계 유저들에게 한국의 캐릭터들을 홍보하고 그 위상을 알려 한국 캐릭터 관련 산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실제 게임에서도 한국 전통 요소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와이그램은 20년간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을 이끌어온 픽토스튜디오 전유혁 대표가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설립한 회사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IP 사용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영상제작, 게임 개발까지 가능한 원스탑시스템을 구축했다.
위치스는 인공지능 및 실감 미디어 콘텐츠(VR/AR/MR/XR) 제작회사로 향후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개발 및 기술 기반의 전문 업무를 담당하며 트라이엄프엑스는 더 샌드박스 생태계 연결 및 블록체인 관련 기획과 랜드대여,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상세한 내용은 트라이엄프엑스의 공식 미디움이나 트위터, 텔레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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