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인도네시아 해외법인 우수직원 20명을 본사에 초청해 '명예의 전당'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4박 6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MF)'에서 영업 성과가 뛰어난 상품·영업담당 본부장과 우수직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본사에 방문해 비전과 핵심 가치 공유, 명예의 전당 시상식 및 경복궁·인사동 방문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한 성장을 통해 최대 성과를 내는 KB FMF 직원분들을 초청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태국 등 글로벌 해외법인 직원들을 주기적으로 국내에 초청해 본사와 해외법인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