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中企 전용 인터넷뱅킹 '비즈니스뱅킹' 출시

Photo Image

SC제일은행은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직관적이고 차별화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뱅킹'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퍼스트비즈'를 개편한 중소기업 전용 '비즈니스뱅킹' 플랫폼(bb.sc.co.kr)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대폭 개선했다. 계좌조회, 이체, 권한관리, 보안매체 등 인터넷뱅킹에 필요한 핵심 서비스를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 금융인증서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발급·보관할 수 있다. 해외송금, 국내 외화자금이체 서비스도 지원한다.

크롬·엣지 등 다양한 브라우저로 접속할 수 있는 멀티브라우저 서비스로 웹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올 연말까지 비즈니스뱅킹 플랫폼을 이용한 모든 이체거래(건별이체, 대량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비즈니스뱅킹 플랫폼 출시를 기념하는 금리우대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음 달 말까지 비즈니스뱅킹 플랫폼 신규 가입 법인이 기업 보통예금인 다모아비즈통장에 가입할 경우 개설 당시 예치금액이 1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이면 0.6%(연, 세전), 1억원 이상이면 1.1% 금리를 가입일로부터 3개월 동안 각각 제공한다. 해당 법인이 SC제일은행 첫 거래고객이면 1년 간 0.2%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1.3% 금리를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