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의 특별한 감성이 팬들에게 제대로 닿았다.
영탁은 지난 7월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안녕 김녕(Bye Gimnyeong)'의 스페셜 클립이 오늘(9월 6일) 기준 107만뷰를 돌파했다.
영탁의 '안녕 김녕'은 지난 7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MMM' 마지막을 장식하는 트랙으로 국내 탑 재즈 아티스트 송영주 트리오와 협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안녕 김녕'은 영탁의 서정적인 보이스와 깊이 있는 재즈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김녕'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스페셜 클립 역시 이러한 감성이 잘 녹아들었다. 제주를 향하는 영탁이 모습과 김녕에서 느꼈던 위로의 정서가 '안녕 김녕'의 가사는 물론, 영상에도 고스란히 담겨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영탁은 지난달 20일과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탁 쇼)'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