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중소규모 건설현장 24곳에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수도권 14개, 강원 21개, 중부 31개, 호남 30개 건설공사 중인 현장 총 96곳에서 지원 신청을 했으며, 위험성과 필요성 등을 평가해 2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에는 AI CCTV, 구조물 붕괴·변위위험 경보장비, AI 영상분석 고사양PC 등 안전장비를 10월 중 지원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현장 설명회를 열어 지원 사업 효과를 높이고 추진현황을 월 1회 이상 점검할 예정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