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7일간의 동행축제' 참여…“소상공인과 상생”

9월 1일부터 7일간 '반값 되는 밥값! 간편식 기획전' 진행

오아시스마켓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한 '7일간의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동행축제 기간에 '반값 되는 밥값! 간편식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7일간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동행축제에서는 기획전 이름처럼 간편식 상품에 주력했다. 평소 친환경 상품에 강점을 가진 오아시스마켓인 만큼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잡은 1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국내산 미꾸라지를 통째로 곱게 갈아 넣은 '전통 남원추어탕',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나물과 소스의 조합 '윤영근의 착한나물' 등이 대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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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단 한번 열리는 축제인 만큼 할인도 넉넉히 준비했다. 오아시스마켓 자체 할인율을 상품별로 50%까지 높이고 동행축제 전용 30% 쿠폰을 제공해 최대 65% 저렴하게 판매한다.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회전은 물론 24시간 동안만 선보이는 타임 특가와 동행축제 카테고리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추첨으로 CGV 영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대표는 31일 새로 단장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7일간의 동행축제' 전야제 행사에 참여해 동행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한다.

전야제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상생협력 대기업·벤처기업, 기획전에 참여한 중소·소상공인, 유관 협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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