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박경리문학상 홍보대사 발탁…"끊임없는 창조, 영향력 높이 평가"

배우 유준상이 고 박경리 작가의 정신을 기리는 '박경리문학상'을 알리는 얼굴이 됐다.

31일 나무엑터스는 최근 유준상이 토지문화재단 주최의 '박경리문학상'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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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제공

토지문화재단과 원주시가 공동주최하고 토지문화재단이 주관, 협성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박경리문학상'은 박경리 작가의 작가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작가의 이름을 따 2011년 제정된 문학상으로 전 세계 작가들 중 문학적 업적을 성취하고 많은 영향력을 지닌 작가 1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유준상은 2004년 SBS '토지' 김길상 역으로 박경리 작가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은 “유준상 배우를 박경리문학상의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평소 끊임없이 창조적인 활동을 하며 문화·예술계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유준상 배우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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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유준상은 “길상이 역할을 하면서 뵈었던 박경리 선생님은 항상 제 머릿속에 깊게 남아있었습니다. 언젠가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할 기회가 있다면 무엇이든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이번에 토지문화재단에서 홍보대사 제안을 주셔서 흔쾌히 수락하게 되었다. 박경리문학상 홍보대사로써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박경리문학상은 예년과 달리 시상식 장소를 서울로 장소를 옮겨 오는 10월 개최되며, 같은 달 15일에는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