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지원협의회 통해 지역 내 규제 해소방안 마련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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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최근 29개 참여기관과 제7회 경기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최근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등 29개 참여기관과 함께 '제7회 경기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협의회는 지역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법정 협의체다.

이번 지원협의회는 지난 제6회 지원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주요 규제 안건에 대해 공유하고 근본적인 해소방안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참여기관 간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한식 청장은 “경기 중소기업은 전국 공통 규제는 물론 수도권 규제까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경영환경에 많은 제약을 받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경기중기청은 현 정부 강력한 규제혁신 추진 의지에 발맞춰 지역 내 집중된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 발굴·개선해 나감으로써 경기지역 기업애로 해소와 성장 지원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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