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는 지난 25일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2022년 하반기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가맹점 매출 확대를 위한 가맹본부의 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맘스터치 주요 임직원과 전국 가맹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맘스터치는 이날 '그릴드비프버거'의 성공적인 안착과 중장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달 가맹점 20곳에서 판매를 시작한 그릴드비프버거는 판매점 일 매출이 평균 22% 증가하는 등 새로운 매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향후 지속적인 비프버거 신메뉴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와 가맹점의 중장기적인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비프버거 조리에 필요한 그릴, 인테리어 등을 무상 지원하는 등 가맹점과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신규 장비 무상 지원 계획을 발표해 가맹점주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맘스터치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모든 가맹점에 새로운 장비 지원을 완료하고 고객 만족도·서비스 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을 이어가는 등 국내 최고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