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 3년 만에 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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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금융협회, 주요 금융회사와 금융 공기업 등 58개사가 참여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가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2020년과 지난해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치러졌다.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 면접, 메타버스 모의면접 등 프로그램에 1만5000명 이상 청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등 6개 은행은 우수 면접자에게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수면접자 선정 비율을 예년 30%에서 35% 수준으로 확대했다.

라이브 채용설명회도 연다. 40개 금융사 인사담당자가 업권별로 채용전형과 인재상 등을 소개한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과 58개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인력 수요 감소에도 금융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늘려왔다”면서 “치열한 혁신으로 국민 경제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취업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의 첫걸음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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