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진 작가의 '내부수리중-전쟁의 비극' 작품이 비교적 고가에도 불구하고 등록되자마자 판매되는 등 신기록을 세웠다.
신영진 작가는 한국 미술계의 이름 있는 중견작가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시 안타까움을 시각화한 시도 속에서 그 차원을 달리한 화가로 화제가 됐다.
22일 아트불(ARTBULL)은 신영진 작가의 내부수리중-전쟁의 비극 작품이 고가 작품임에도 아트불 국제 미술품 거래소 온라인 마켓에 등록한 후 10초 만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내부수리중-전쟁의 비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통치자 얼굴이 서로 외면한 채 나란히 붙어있는 은유적인 면모의 동질성을 앞세웠다. 작가는 러시아가 준비되지 않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점이 6.25 때 전쟁의 참상과 같은 맥락으로 표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신영진 작가의 예리한 관찰과 표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순수미술로 국제정세에 화두를 던지고 전쟁 참상과 비극, 그리고 돋보이는 휴머니즘으로 작가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아트 불 국제 미술품 거래소는 월드아트컬쳐엑스포(WACE) 예선을 준비하는 IAA 한국위원회·(사) 한국미술협회의 공식 마켓으로 예선을 수행하는 국제 미술품 거래소다. 아트 불 국제 미술품 거래소는 인식의 전환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